안녕하세요:) 오랜만의 골절 포스팅입니다. 지난 6월 6일 횡단보도 근처 계단에서 마지막 계단을 보지 못하고 건너려다 접질러서 5번 중족골 골절 (부러짐 ㅠㅠ)로 2달 동안 고생 후 이제 일반 신발을 신게되었습니다.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은 분명 골절과 관련된 일이 있어서 찾아보셨겠죠..? 저도 처음 다쳐서 발이 퉁퉁 붓고 움직일 수 없어 고통스러웠을 때 이곳 저곳 블로그와 카페 글을 열심히 봤답니다. 그러면서 나는 언제쯤 깁스를 풀고 걸을 수 있을까.. 다시 운동도 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는 있을까 많이 걱정스러웠답니다. 그런데 어느새 2달이라는 시간이 지나고 이렇게 완치 후기를 쓰고있답니다. 정말 시간이 약이라는 말이 이럴 때 공감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낍니다. 1. 비수술 vs.수술 저는 병원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