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발등 골절 일기 (5중족골 골절) 3

5중족골 완치 후기, 골절 후기

안녕하세요:) 오랜만의 골절 포스팅입니다. 지난 6월 6일 횡단보도 근처 계단에서 마지막 계단을 보지 못하고 건너려다 접질러서 5번 중족골 골절 (부러짐 ㅠㅠ)로 2달 동안 고생 후 이제 일반 신발을 신게되었습니다.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은 분명 골절과 관련된 일이 있어서 찾아보셨겠죠..? 저도 처음 다쳐서 발이 퉁퉁 붓고 움직일 수 없어 고통스러웠을 때 이곳 저곳 블로그와 카페 글을 열심히 봤답니다. 그러면서 나는 언제쯤 깁스를 풀고 걸을 수 있을까.. 다시 운동도 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는 있을까 많이 걱정스러웠답니다. 그런데 어느새 2달이라는 시간이 지나고 이렇게 완치 후기를 쓰고있답니다. 정말 시간이 약이라는 말이 이럴 때 공감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낍니다. 1. 비수술 vs.수술 저는 병원..

발, 다리 골절 시, 깁스 생활이 도움되는 것들

발 또는 다리가 골절되고 특히 목발을 사용하면 정말 불편한 점들이 많죠.. 집에서 목발생활을 하면서 사용한 유용한 아이템들을 소개해 드립니다 쓸 일이 없다면 가장 좋겠지만 목발과 깁스 생활을 시작하셨다면 빠르게 구매해 보세요 1. 통 깁스방수커버 이건 깁스 진단이 나왔다 하면 바로 주문하세요 통 깁스 하고도 씻을 수 있답니다 상처가 없다면 물이 들어가면 냄새가 난다는 것 외에큰 문제가 되진 많지만 수술 후 깁스 착용하신 거라면 물이 들어가면 정말 큰일날 수 있어요 그렇지만 깁스를 풀 때까지 씻지 않을 순 없죠 이 아이템이 없으면 다른 분들은 김장 봉투와 테이프를 이용한다고 하던데 깁스 생활이 꽤 길고 간편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이 제품이 좋은 것 같습니다 저는 네이버에서 깁스방수커버라고 검색한 후 여러 ..

[골절일기] 발 접지르고 골절? 골절라이프 1주차 2편

횡단보도 건너려고 몇개 없는 계단 내려가다가 접질르고 시작된 골절 라이프 1주차, 2편 시작합니다. 동네 병원에서 골절 진단 받고, 깁스만 잘 하면 된다는 의사쌤의 이야기 후 찾아간 두번째 병원에서 듣게된 청천벽력같은 이야기.. ㅠㅠ 이건 수술 해야해요. 간단한 수술이니 걱정은 안해도 돼요. 네??? 0_0 "1.8mm 벌어졌고, 발을 절대 디디면 안돼요. 이정도면 깁스만 하고 가만히 둔다해도 붙지 않아요. 수술은 간단하고 수술하면 잘 붙으니수술해야해요" 띠로리...... 또 한번 멘붕. 수술이라니... 수술이라니.... 차가운 수술대의 느낌, 긴장감이 너무나 싫어 수술은 정말 하고싶지 않았다. 지금 바로 결정하지 않아도 되고, 다른 병원에서 진단을 들어봐도 되지만, 아마 수술해야 한다고 할거라며 의사선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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