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^^ 오늘은 저희 부부가 가장 좋아하는 공간인 거실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. 저는 결혼 전 로망이 있었어요. 바로 거실에서 온 가족이 둘러앉아 도란도란 이야기하고 서로 해야할 일들을 하고, 그러다 또 대화하고.. 함께 하는 시간을 늘리는 거였어요. 요즘엔, 거실 서재화, 거실 카페화 라고도 하더라구요 ! 예전에 다큐에서도 본 기억이 있어요. 거실에서 공부하는 아이들이 공부도 더 잘한다고.. !!^^ 우리 전통적인 거실은 한쪽 벽에 탤레비전, 맞은편에 쇼파 . 그래서 가족들이 마주보는게 아니라 티비를 마주보고 일자로 앉게 되잖아요. 대화하려면 불편하고, 의미없이 티비에 시선이 향할 때가 많아서.. 사랑하는 가족들 더 많이 보고 함께하는 시간을 늘리고싶었어요. 남자들은 티비에 로망이 있다고 하더라구요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