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 ^^ 오늘은 두근두근, 본식 드레스를 보여드리려고 해요 ^^ 지금 다시 생각해봐도 본식날은 정말정말 신나고 행복했어요 !! 진짜 공주놀이의 끝판왕이랄까요... ^^ 드레스가 스튜디오 촬영때 입었던 드레스와는 또 다르게 퀄리티도 좋고 반짝반짝... 정말 너무 예뻤어요 ㅠ_ㅠ 또 입고싶어요... 결혼식 끝나고 이모님께서 드레스 벗어야 된다고 하시는데.. 얼마나 아쉬웠는지 ㅠ_ㅠ 1시간이 정말 짧게 지나가더라구요 ..!! 저는 12월 말 예식이라 겨울이었어요. 겨울이기도 하고, 제가 팔뚝살 부자라서 팔이 다 노출되는 드레스는 부담스럽더라구요.. 그래서 팔이 시스루 레이스로 내려오고 제가 좋아하는 진주가 박힌 .. 세련된 느낌 보다는 사랑스러운 느낌의 드레스를 선택했습니다 ㅎㅎㅎ 쥬빌리 브라이드 원장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