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 ^^오늘은 결혼 준비의 시작점 ! 이라고 할 수 있는 프로포즈♡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. 저는 지금의 남편과 만난지 3년되고 결혼을 했어요~3년을 만나면서 결혼에 대한 이야기는 서로 했었지만, 언제 하자라는 말은 없었구..만나면서 이사람과 함께하면 항상 즐겁고 행복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! 저는 남자친구한테 세뇌시키듯... 난 프로포즈 안받으면 결혼준비 시작하지 않을거라구 말했어요ㅎㅎ그러던, 지난 8월의 마지막날함께 아는 지인들과 두물머리에 놀러가기로 했어요. 가서 멋진 인생샷 남기고 오자며 다같이 옷도 예쁘게 입고 오자고해서 저는 정말 그러는 줄 알구 원래는 자전거 타고싶어서 청바지에 티셔츠 입으려다가.. 원피스로 입고갔답니다.알고보니, 이건 지인 중 제 친구가 여자들이 프로포즈 받을 때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