엄마가 갑자기 맛있는 팥죽을 알게 됐다며 팥죽을 주셨어요. 저는 원래 팥죽을 좋아하지 않아서 많이는 가져오지 않았는데 엄마가 이모들에게 선물한 결과 모두들 맛있다며 너무 잘 먹었다고 연락을 해주셔서 저에게도 하나 주셨어요.
오동리팥죽
경기 성남시 분당구 금곡로23번길 2
냉동실에 넣어 놨다가 어느 날 오후 점심먹기가 귀찮아서 팥죽이 생각나 한 번 끓여봤습니다. 자연 해동을 시켰고요 팥죽과 찹쌀로 만든 새 알이 들어 있어요.
여기에서 엄마의 꿀팁은 둘이서 넉넉하고 더 맛있게 먹으려면 냉동 밥을 함께 끓여서 먹으면 맛있다고 해서 냉동실에 있던 냉동 밥도 함께 꺼냈습니다.
또 엄마가 엄마가 끓여 먹을 때 팥죽이 뭉근하게 끓는데 이게 손에 튀어서 화상을 입으셨다고 꼭 조심해야 한다고 이야기해주셨어요 그래서 저는 팥죽 양에 비해 엄청 큰 냄비에 다가 끓였습니다 혹시 튀기더라도 손에 튀는 것이 아니라 냄비 옆 벽에 뭍게 하려고 그렇게 했어요 모두 요리하실 때 꼭 주의하세요 엄마 화상은 꽤 심하게 자국이 남았습니다 ㅠㅠ
국내산 팥과 국내산 찹쌀로 만들었다고 되어 있어요 방부제 참가 제 색소는 넣지 않았다고 하고요
비주얼이 좀 그렇죠...;;; 자연 해동시킨 팥죽을 냄비 안에 넣고 충분히 끓여주었어요 이때 냉동 밥도 함께 넣었답니다
냉동 밥과 팥죽이 어느 정도 끓기 시작하면 새알을 넣었어요 새알이 양이 꽤 많았어요 만났어요
그리고 설명서에는 새 알이 뜨면 뜨면 불을 끄고 먹어도 된다고 하는데 제가 냄비를 너무 큰 걸 써서 냄비가 넓어서 세 알이 떠오르는 것을 확인할 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그래서 한 삼에서 5분 정도 더 끓여서 먹었던 것 같아요
맛은요 아주 고소하고 담백합니다. 간이 거의 되어 있지 않아요 그래서 기호에 맞게 소금이나 설탕을 어느 추가해서 드시면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는 시중에서 파는 팥빙수에 팥이 너무 달아서 잘 못 먹거든요 근데 이렇게 담백한 많은 것을 넣지 않은 자연의 맛을 먹을 수 있어서 전 좋았습니다 하지만 저희 남편은 좀 심심하다고 할 것 같아요 남편 용에는 설탕을 넣어줘야 할 것 같아요
새알은 찹쌀로 만들어서 정말 쫀득 존득해요.
김치에 얹어서 얹어서 먹으니까 한 끼 뚝딱 해결했습니다!!
어른들이 좋아하실 맛, 평소 건강한 맛 좋아하시면 아주 좋아할 것 같고, 자극적인 것을 좋아하신다면 맛이 없다고 느낄 것 같기도 해요. 설탕과 소금을 개인 입맛에 맞게 추가해서 드셔요 ^_^!!